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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김용만 근황, 까페서 생각에 잠겨…'유재석 소속사' FNC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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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김용만 근황

16일 유재석 영입을 발표한 FNC가 최근 노홍철과 김용만도 접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숙중인 노홍철과 김용만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사진에서 노홍철은 검은 머리에 초록색 티셔츠 차림으로 까페에 앉아있다. 덥수룩한 수염이 인상적이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6일 "FNC가 최근 노홍철과 김용만을 잇따라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FNC측은 "노홍철 김용만과 최근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친분에 의한 사적인 자리였다. 계약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근처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후 노홍철은 무한도전을 포함해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김용만은 지난 2013년 지난 2013년 6월 열린 불법 도박 혐의에 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으며 지난달 집행유예가 종료됐다.

배우 정태우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김용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김용만은 도박사건 이후 봉사 활동을 하던 중 깊은 신앙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뉴욕의 한 교회에서 간증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