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국내 코트에서 활약할 외국인 선수를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이 개최된다.
KBL은 17일(이하 한국시각)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5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라이아웃은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에서 열리며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진행되고, 드래프트는 22일 오전 2시 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총 231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을 했으며, 애런 헤인즈와 리카르도 포웰 등 KBL 무대를 경험한 선수도 38명이 포함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