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나영석PD와 나영석이 4년만에 손을 잡는다.
16일 강호동의 소속사 SMC&C 측은 "나영석 PD와 강호동이 손을 잡고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지만 아직 기획 단계이며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한편, 나영석PD와 강호동은 KBS2 '1박 2일'의 함께하며 황금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건 강호동이 2011년 9월 '1박2일'에서 하차 한 후 4년만. 예능계의 두 거물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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