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글의 법칙' 정진운과 다솜이 상의탈의와 비키니로 몸매를 뽐냈다.
1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정진운과 다솜은 '정글' 남신·여신으로 등극했다.
평소 물을 좋아해 바다를 탐사하는 게 꿈이었다고 밝힌 다솜은 바다 생존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바다로 뛰어든 다솜은 인어가 된 듯 자유롭게 바닷속을 누비며 수준급 수영 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뽀얀 피부와 군살 없는 보디라인까지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남태평양 한복판에서 상의를 탈의한 정진운은 넓은 어깨와 탄탄한 복근 몸매를 드러낸 채 바다를 거닐어 병만족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새신랑 윤상현은 또 한 번 아내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 '아내 바보'임을 인증했다.
정글에서 보내는 첫날 밤 "달을 보면 자꾸 아내가 생각나서 잠이 오지 않는다. 보고 싶은 걸 참아야 하니까 힘들다"며 아내 메이비에 대한 그리움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윤상현은 정글에서 처음 시도한 '이색 정글 푸드'를 맛본 후, 또다시 임신한 아내를 떠올린 듯 "정글에서 배운 요리 레시피를 아내에게 해주겠다"고 말해 남자 부족원들의 야유를 받았다.
남태평양을 사로잡은 핫한 막내들의 바다 생존기와 '아내 바보' 윤상현의 모습은 17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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