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아티스트인 크레이지본이 용감한형제 미국 진출곡 '캐시머니(Krayzie Bone)' 앨범 표지를 직접 공개했다.
본 덕스앤 하모니 멤버 크레이지본은 최근 자신의 SNS에 "Back to work! Poetic hustle don't stop!!!( 일 하는 중 가사 쓰는 열정이 멈추지 않는다.)"라는 글과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 캐시머니를 뜻 하듯 고가의 명품 시계를 바탕으로 영문으로 Cash Money - YG featuring Krayzie Bone (Produced by Brave Brother)" 라고 쓰여 있다.
용감한형제 프로듀싱한 YG의 신곡 '캐시머니'는 미국 현지시각 15일 오후 9시 공개 예정이며, 미국 유명 힙합그룹 본석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의 멤버 크레이지 본(Krayzie Bone)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용감한형제에 대한 현지 시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피처링을 한 크레이지본은 독특한 랩 스타일로 미국 힙합계에 돌풍을 일으킨 그룹 본 덕스앤 하모니의 멤버다. '스타카토랩'으로 불리는 빠른 랩을 다른 가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며 그래미상을 받기도 했다. 이같이 쟁쟁한 래퍼들과 작업하는 과정에서 용감한형제는 천재성이 거론될 만큼 '괴물 프로듀서'로 불리고 있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용감한 형제는 YG, 크레이지본에 이어 미국 뮤지션들의 러브콜을 받아 음악적 교류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