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 트레일러 영상 속 설렘 가득한 10대 소녀들의 모습을 그렸다.
여자친구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자친구 #GFRIEND #FLOWERBUD Comeback Trailer! #오늘부터우리는 #MeGustasTu #comeback 2015. 07. 23"라는 글과 함께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섯 소녀들은 푸른 언덕 위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영상은 전체적으로 그린과 핑크가 강조된 파스텔 톤으로 여자친구의 청순함을 극대화시켰다.
바람을 따라 연을 날리는 엄지와 예린, 일일 사진작가로 변신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멤버들의 모습을 담는 신비의 모습까지 영락없는 10대 소녀들이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와 함께 비눗방울을 부는 멤버들의 개인컷이 이어지며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로 돌아오는 여자친구는 소녀의 수줍은 고백을 담은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23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신곡 '오늘부터 우리는'은 데뷔곡 '유리구슬'을 작곡한 이기용배가 참여한 곡으로, 음원과 음반에서 롱런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유리구슬'에 이어 2연타 히트송 탄생을 예감케 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