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샘 킴이 식칼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16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 2부'로 꾸려진다.
이날 샘킴은 남다른 취향을 고백한다.
샘킴은는 "집에 식칼이 120자루 있다. 줄 세워 놓으면 5미터 이상 될 것"이라고 자랑하며 '식칼 바보'임을 인증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가지고 나온 칼을 매만지며 연신 해맑은 미소를 터뜨리는 샘킴의 살벌한(?) 모습에 이연복은 "샘킴네 집에 도둑 들어오면 큰일 납니다.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