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에서 충남팀이 백종원 길몽으로 우승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16일 밤 방송된 올리브TV '한식대첩3' 9화는 '밥도둑'을 주제로 경연을 펼쳐졌다.
서울, 북한, 전남, 전북, 충남 다섯 팀은 점점 좁혀지는 승패 싸움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최고의 '밥도둑' 한 상 차림을 선보였다.
식재료 소개에 앞서 지난 주 끝장전에서 기사회생했던 충남팀은 "최근 좋은 꿈을 꾸었다"면서 "백종원 심사위원이 꿈에 나타나 손으로 OK 사인을 냈다"면서 우승을 다짐했다.
이에 백종원 심사위원은 "내가 '오케이' 사인을 할 때는 돈 관련 할 때만 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