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은 브랜드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휴 잭맨을 주인공으로 한 캠페인 "모던 트레일블레이저 (Modern Trailblazers)" 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면과 온라인으로 모두 선보이는 이번 광고에서 휴 잭맨은 비행장을 배경으로 헬리콥터 옆에 서있는 현대의 모험가로 그려진다. 가장 좋아하는 몽블랑 시계를 차고 어깨에는 나이트 플라이트 여행용 가방을 메고 막 여행을 떠나려는 순간을 그려냈다.
몽블랑의 CEO 제롬 랑베르 (Jerome Lambert)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지평을 넓혀 기존의 경계를 허물고 관성을 깨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우리 시대의 개척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휴 잭맨은 세계 각지를 여행할 뿐만 아니라, 삶의 탐험가이고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는 진정한 개척자이다. 세련되고 혁신적인 럭셔리 제품으로 끊임없이 지평을 개척해 가려는 몽블랑의 열정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뛰어난 기술과 감각적인 이미지, 탐험 정신으로 널리 알려진 미카엘 얀손 (Mikael Jansson)이 감독을 맡았다. 휴 잭맨의 두번째 몽블랑 캠페인인 "모던 트레일블레이저"는 이 배우와 몽블랑이 공유하는 개척정신과 완벽함을 위한 열정을 담아 내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레드골드 소재의 헤리티지 스피릿 문페이즈 (Heritage Spirit Moonphase), 헤리티즈 크로노메트리 엑소 뚜르비옹 미닛 크로노그래프 (Heritage Chronometrie ExoTourbillon Minute Chronograph), 헤리티지 크로노메트리 컬렉션 콴티엠 컴플릿 바스코 다가마 (Heritage Chronometrie Collection Quantieme Complet Vasco da Gama), 이렇게 세 모델의 시계가 등장한다.
휴 잭맨은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저곳으로, 다른 대륙과 시간대를 이동하면서 예상치 않은 상황에 부딪힐 때가 많다. 인생이란 새로운 상황과 도전에 맞서고, 다르게 생각하고 때때로 뻔한 길에서 벗어나기도 하는 탐험이. 완벽한 성능을 갖춘 툴이 있다면 얼마든지 더 멀리 가보고 싶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