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부터 'KIA 홈런존' 전시 차량을 신형 'K5 MX'로 교체했다.
KIA 구단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외야 우중간 잔디석에 'KIA 홈런존'을 설치해 기아자동차 차량 1대를 전시하고 있다. 홈런으로 차량이나 구조물을 직접 맞히는 선수에게 해당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
홈런존을 때린 공을 주운 관객에게는 2016년 KIA 홈경기 시즌권(K9석) 2매를 증정한다.
지난달까지 '올 뉴 쏘렌토'를 전시했으며, 새로 전시된 K5는 시즌 종료때까지 전시된다. 지난 4월 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홈런으로 자동차를 맞힌 최희섭이 '올 뉴 쏘렌토'를 받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