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6일 지중해의 건강한 맛을 담은 '그릭요거트케이크'와 우리 정통의 맛을 구현한 '고소한 인절미케이크' 등 쉬폰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그릭요거트케이크는 그릭요거트 본연의 맛과 영양에 충실한 케이크다. 우유와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그릭요거트를 사용해 일반 요거트케이크보다 진한 맛과 단단한 식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촉촉하고 탄력있는 쉬폰 스폰지 위에 그릭요거트크림을 부드럽게 바르고 블루베리를 토핑으로 올려 건강하고 상큼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우리 고유의 맛을 살린 고소한 인절미케이크도 함께 출시한다. 인절미 케이크는 촉촉한 스폰지에 고소한 콩가루생크림과 생크림을 바르고 인절미와 호두를 넣어 우리 정통의 맛을 구현한 케이크다. 콩가루생크림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인절미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기존 케이크에서 맛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맛을 선사한다.
쉬폰케이크 신제품 2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1,0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건강한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쉬폰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며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그릭요거트와 우리 고유의 맛인 인절미와 콩가루를 재료로 만든 신개념 케이크 2종은 전 연령대의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