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3년 연속 가장 가치있는 구단으로 선정됐다.
경제지인 포브스는 2015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구단 5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가치는 32억6000만달러(약 3조7425억원)를 기록했다. 3년 연속 1위였다. 그 뒤를 미식축구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 메이저리그의 뉴욕 양키스가 이었다. 양팀은 모두 32억달러(약 3조6736억원)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트레블을 이룬 바르셀로나는 31억 6000만달러(약 3조 6277억원)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맨유로 31억달러(약 3조5588억원)를 기록했다.
6위는 LA레이커스(NBA) 7위는 뉴욕닉스(NAB)가 차지했다. 그 뒤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워싱턴 레드스킨스(이상 NFL), LA다저스(MLB)가 이었다.
50개팀의 평균 시작가치는 17억5000만달러(약 2조90억원)를 기록했다. 지나해에 비해 31%가 늘어났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