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오는 8월 29~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다.
정재원은 지난해 11월,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에도 모두 참여한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 싱어송라이터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한마디'는 음악 관계자들과 매체, 동료 뮤지션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SNS를 통해서도 전곡이 다양하게 회자 되고 있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정재원은 '적재'라는 이름으로 대중가요,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한편 김동률, 김범수, 린, 테이, 장윤주, 월간 윤종신, 윤하, 인피니트, 정준영 포맨 등의 음반 작업에 세션 연주자로 참여해왔다.
정재원의 단독 콘서트 '다시'는 오는 8월 29일과 30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개최되며 오는 15일 예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