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10일 나인뮤지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인뮤지스 데뷔 5주년 기념 특별 기획 프로젝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세 가지로 진행되며 첫 번째 프로젝트인 나인뮤지스 '다쳐' 댄스 커버 영상 페스티벌은 7월 27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커버 영상 페스티벌 우승자로 선정된 팀은 나인뮤지스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TV 캐스트 스타제국 채널을 통해 업로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신곡 '다쳐'는 국내외 팬들사이 칼군무라는 평을 받으며 퍼포먼스를 커버한 영상들이 다수의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개제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나인뮤지스는 2010년 8월 12일 싱글 'Let's have a party' 발매하며 가요계의 명품 모델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데뷔했다. 또한 나인뮤지스는 '돌스', '와일드', '드라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오는 8월 12일 나인뮤지스 데뷔 5주년은 의미가 크다."며 "나인뮤지스를 응원해주는 팬들과 함께 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공개하지 않은 두 가지의 프로젝트도 깜짝 놀랄 만한 것으로 준비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2일 신곡 '다쳐(Hurt Locker)'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