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 주(2일~8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 베스트룩은 '시크한 도시남녀' 특집! 도심에서 가장 빛날 듯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남녀 스타들 가운데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
영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1번, 스웨이드 스커트를 입은 포미닛의 현아가 차지했습니다.
▶심플한 시스루 블랙 탑에 스커트 라인이 고급스럽다.스테레토 샌들까지 완벽(이윤미 스타일리스트).
▶짝 마른 몸을 부각시키는 블랙 상의와 카키 미니스커트가 시크하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 기자)
2위는 7번, 도트 무늬가 돋보이는 배우 전지현입니다.
▶도트무늬를 캐주얼하게 소화했고 타이가 캐주얼함을 잡아주는 느낌. 너무 캐주얼하지도 않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룩(윤형석 '더바디쇼' PD)
▶매니시함과 여성스러움. 거기에 키치하기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스타일.(이윤미 스타일리스트)
3위는 2번, 올블랙 룩을 보여준 배우 김우빈이네요.
▶도시남자라면 올블랙쯤은 소화해줘야.(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 기자)
▶노멀한 듯하나 그만큼 시크한 느낌.(윤형석 '더바디쇼' PD)
나머지 후보들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3번은 광희, 4번은 공효진, 5번은 수지, 6번은 홍석천, 8번은 채정안이었습니다.
※점수산정방법: 일주일 간 다양한 룩을 선보인 스타들을 대상으로 1차 베스트룩 후보를 선발, 패션 에디터 및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패션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해 1,2,3위를 선정합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