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가 심야쇼핑을 즐기는 모바일족을 겨냥, 밤 9시부터 모바일 앱에서 매일 새로운 상품을 특가에 한정수량 판매하는 '11데이즈 백야시장' 프로모션을 22일까지 실시한다.
매일 밤 9~12시에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품, 가전, 뷰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91% 할인해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13일엔 '오랄비 어린이용 칫솔'(8종)을 1만1000원, 14일은 '쫄깃쫄깃 참쥐포'(10장)를 80% 할인한 1100원, 15일에는 '락앤락 소프트핸들 보냉병'을 91% 싼 11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싸이닉 립틴트'(1100원), '미니 선풍기'(1100원), 원목 티테이블(1만1000원) 등을 선보이며 출석 체크를 하면 포인트, 마일리지 등을 지급하는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1번가 김진욱 마케팅 기획팀장은 "바쁜 하루 일과가 끝난 뒤 취침 직전 모바일 쇼핑을 즐기거나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상품을 결제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모바일에서는 2030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쌀, 생수 등과 같은 생필품과 탄산수, 보조배터리 등 트렌디한 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