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라는 말만 들어도 대부분의 여성들이 징글징글하다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것이다.
그만큼 다이어트는 여성에게 있어서 절대필요악과 같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꼭 해야하고 필요하지만 좋아질 수는 없는 절대필요악.
18세기에는 통통하고 살집이 있는 여자들이 미의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군살이 없고 잘빠진, 말 그대로 S라인의 몸매가 미의 기준으로 자리 잡혀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은 다이어트를 평생의 동반차처럼 여기며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매끈하고 늘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까에 대해서 항상 생각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원푸드다이어트,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는 물론 한방다이어트까지, 많은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게다가 지금은 7월, 많은 여성들이 다시 한 번 몸매관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울 시기다. 이런 여성들에게 최근 쉬우면서도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지방분해주사이다. 지방분해주사는 말 그대로 몸 속의 지방을 분해하는 약물을 주사를 통해 피하지방층에 주입하는 것으로 약 30분 정도의 짧은 시술을 통해 큰 다이어트효과를 볼 수 있다. 1주일 간격으로 3회에서 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지방분해주사효과는 사이즈 감소의 효과로 나타난다. 또한 운동을 하거나 식단조절을 통한 방법과 병행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는 방법이다. 그래서 요즘 많은 여성들이 카복시주사나 복부지방분해주사 허벅지지방분해주사 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다..
하지만 모든 지방분해주사가 모두에게 완변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지방이 줄어든다고 해도 셀룰라이트까지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생활습관자체를 고치지 않고 약물을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셀룰라이트가 증가하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다.
라봄성형외과의 오혜미 원장은 "생활습관 개선이나 운동을 통해서 살을 빼는 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의 방법이겠지만, 지방분해주사 시술에 대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시술을 진행한다면 부작용 없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라봄성형외과의 S410(에스포텐)주사는 일반적인 지방분해주사와 달리 특허를 받은 성분으로 구성된 약물이기 때문에 피하지방층에 침투하여 지방을 분해하는 것은 물론이고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탄력있는 몸매로 만들기 위한 최적의 시술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S410주사는 일반적으로 지방을 녹여서 배출하는 방식이 아닌 몸 속의 림프순환을 촉진시켜, 노폐물과 함께 파괴된 지방 세포들을 체외로 배출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요요현상 등의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간단한 시술이라는 점과 셀룰라이트가 형성이 되지 않는다는 점,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 등이 있기 때문에 미용을 생각하는 많은 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혜미 원장은 "S410 주사가 일반적인 지방분해주사보다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안전성이 검증된 방법이긴 하지만,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시술을 진행해야 하며, 주사 시술에 국한되지 말고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이 더해져야만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