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두산 김태형 감독 "체력소모 심한 양의지 결승타까지 쳤다"

by

두산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9회 양의지의 결승타로 6대5로 승리했다. 주장 3연전에서 한화에게 짜릿한 2연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의 초반 실점이 아쉽지만 6회까지 버텨준 것은 좋았다"며 "함덕주 오현택 이현승 등 중간계투진의 분전이 돋보였다"고 했다.

결승타를 친 양의지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김 감독은 "포수로서 체력소모가 심할 텐데 역전타까지 쳐 줬다"고 했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