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인 삼성 셰프 컬렉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세계 냉장고 시장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혁신적인 미세 정온 기술로 소비자에게 식재료의 산지에서 갓 따온 듯한 신선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키친 가전 브랜드인 '셰프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으로 세계적인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해 개발, 지난해 3월 출시 됐다는 게 삼성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제품 높이를 7㎝ 낮춘 신제품을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그 결과 제품 론칭 1년 만에 2만대가 팔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셰프 컬렉션 냉장고는 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 공간별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독립적으로 조절해주는 '트리플 독립냉각'과 차가운 냉기를 보존해줘 정온 유지를 돕는 '메탈 쿨링'을 적용했으며, 고효율 단열재와 삼성만의 '스페이스 맥스 프로' 기술을 통해 기존 T9000 냉장고 대비 외관 사이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공간을 극대화하며 세계 최대 1000ℓ의 대용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식품별, 위치별 최적의 온도를 구현하고 미세 온도 변화까지 최소화해 재료 본연의 맛과 향, 질감까지 살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슈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라인업을 지속적해서 확대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방 가전 시장까지 공략하며 전 세계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