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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에 어려진 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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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함께 한층 어려진 패션을 제안했다.

신곡 '음오아예'로 컴백한 마마무는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 '핑크 펑키(Pink Funky)'를 표현한 펑키룩으로 매번 무대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음악 방송에서 선보인 의상은 올여름 패션 트렌드를 담아내며 여성들의 워너비 룩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색색깔의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흰색 하의를 매치해 시원한 서머룩을 완성했으며, '음악중심'에서는 핑크톤의 원피스와 미니스커트, 핫팬츠 등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인기가요'에서는 각자 이미지에 어울리는 의상으로 귀여움과 섹시함을 다 잡았다. 블루톤 원피스·티에 스커트·스키니진·민소매 톱·블랙 핫팬츠 등 각선미와 볼륨감까지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같이 마마무는 실력파라는 타이틀에 가려져 있던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의상으로 더욱 화려해지고 어려진 비주얼을 완성, 퍼포먼스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마마무는 치열한 걸그룹 대전 속 무대 위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