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일 발매되는 정준일의 새앨범 타이틀곡 '너에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드라마 <미생>과 <구여친클럽>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얻은 대세 배우 변요한과 영화 '소녀'에서 신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윤혜가 출연했다.
지금까지 뮤직비디오 출연 제의를 모두 고사한 배우 변요한은 '평소 정준일씨의 팬이어서 출연 제의를 기쁘게 승낙했다'며 처음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고, 배우 김윤혜도 "정준일씨 뮤직비디오라고 해서 듣자마자 단숨에 출연을 결정했다. 정준일씨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삼청동 부근에서 진행된 '너에게' 뮤직비디오 촬영은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출연진 및 스태프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어졌으며, 3~4번의 리허설 후 단번에 촬영을 끝마치는 배우들의 놀라운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은 이호재 감독은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뛰어난 감각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이 감독은 뮤직비디오 촬영 후 '야외 촬영에 원테이크 방식이어서 감정 몰입이 걱정이었는데, 두 배우 모두 연기력이 뛰어나서 쉽게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 촬영 후 스태프 모두 많이 놀랐다.'며 배우들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오는 7월 1일 발매되는 정준일의 Live 앨범은 작년에 개최된 '오케스트라 사랑 콘서트'의 라이브 실황 앨범으로 신곡 '너에게'와 함께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인터파크 가요 및 주간 순위 1위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변요한과 김윤혜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준일의 '너에게' 뮤직비디오는 7월 1일 정오에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