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 원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른장마란, 시기적으로는 장마철인데 비가 없거나 비가 적은 날씨를 말한다. 장마전선이 평년에 비해 우리나라에 접근하지 않거나 활동이 약하면 마른장마가 된다.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이나 중위도고압대에 완전히 덮였을 때 많이 나타난다.
원래 우리나라 장마철은 6월 하순부터 8월 초순까지 한 달여간의 장마기간이었으나 엘니뇨 현상으로 7월 중순에서 9월 초순으로 갈수록 날짜가 미루어지거나 일부 지역은 비가 오지않아 강물이 마르는 마른장마가 심해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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