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와썹이 중국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2015년 6월 21일 중국 안후이성 화이난에서 펼쳐진 'Super Star 콘서트'에서 세계적인 영화배우 겸 가수 주걸륜과 반위백 등 중국, 대만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와썹은 2만 명이 운집한 관객 속에 신인답지 않은 모습으로 최근 발표한 타이틀곡 시끄러워 U, 데뷔곡 Wassup 등 3곡을 열창하였고 환호 속에 무대를 잘 마무리하였다.
2013년 7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Wassup은 데뷔 초 '트월 킹'댄스로 화제를 일으켰고 지난해 12월 두 번째 미니앨범 'Showtime' 타이틀곡 '시끄러워 U'로 활동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데뷔 이후 중국의 에이전트와 2014년 계약을 체결하여 2015년 상반기부터 프로모션 및 활동을 이어왔고 이번 첫 콘서트에 세계적인 가수들과 무대를 서게 되었다. 멤버들은 '공연 전 많은 관객 속에 긴장감을 감추며 무대에 올랐지만 관객들의 호응들 속에 무대를 즐기며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썹은 오는 7월 5일 중국 옌청에서 팬들과 함께 첫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