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김밥(대표 변동섭)이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28일 몬스터김밥에 따르면 창업박람회에서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상담과 함께 예비창업자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체험 창업 프로그램' 신청도 받는다.
체험 창업 프로그램은 창업 전 몬스터김밥의 전반적인 부분을 무료로 체험해보는 것으로 매장 방문, 조리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몬스터김밥의 조리현장을 관람할 수 있고, 실제 메뉴 개발자들이 조리실습을 지도해 핵심메뉴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 참가 신청을 하면 본사에서 진행되는 체험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몬스터김밥은 또 부스 내 시식코너를 마련해 몬스터김밥, 몬스터떡볶이 등 몬스터김밥 대표 메뉴 요리시연 및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창업상담자는 창업상담 후 부스 내 마련된 시식코너에서 몬스터김밥, 몬스터떡볶이 등 몬스터김밥의 특허 메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선보일 몬스터김밥은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은 김밥에 어육함량 70% 이상의 프리미엄급 어묵으로 감싸 튀겨낸 이색 메뉴다. 어묵으로 김밥을 감싸는 조리법은 김밥 브랜드 최초로 특허출원된 상태다. 또한, 몬스터떡볶이는 직접 만든 특제소스로 매콤달콤한 맛을 낸 국물 떡볶이다. 일반 떡 외에도 살짝 튀겨낸 '바삭이떡', 별모양의 '몬스터어묵' 등이 들어있다.
몬스터김밥 관계자는 "몬스터김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요리시연 및 시식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박람회를 통해 운영시스템, 다양한 메뉴, 창업 시 장단점 등 몬스터김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