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이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빼어난 외모를 뽐냈다.
2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버논은 원펀치 원, 배우 김민재와 함께 '비주얼 톱3'로 꼽혔다. "누구 닮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답했고, 이어진 두 사람의 사진 비교에서도 상당히 흡사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1차 오디션에서는 곱상한 외모와 달리 파워풀한 랩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 산이는 "기분 나빠서 주기 싫은데 너무 잘하네? 축하해요"라며 1차 오디션 통과 목걸이를 건넸다.
세븐틴은 에스쿱스 준 도겸 디노 디에잇 민규 버논 승관 우지 원우 정한 조슈아 호시 등 13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그룹은 힙합 퍼포먼스 보컬 등 총 3개 유닛으로 나뉘어져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