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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풀장에서 바비큐파티를! 반얀트리 마카오, '풀 카바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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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최대 복합리조트단지 갤럭시 마카오에 위치한 '반얀트리 마카오'가 럭셔리 풀사이드 쉘터 '풀 카바나(Pool Cabana)'를 공개했다.

반얀트리 마카오는 야자나무로 둘러싸인 풀장 '카바나 풀 데크(Cabana Pool Deck)'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며 쉴 수 있는 카바나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특히 카바나는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 파도 풀장 '그랜드 리조트 데크'로의 접근성이 높아 주목 받고 있다.

새롭게 공개한 8개 카바나는 1개당 6인까지 수용 가능하다. 널찍하고 푹신한 소파와 대리석 테이블, 커튼이 있어 안락하고 독립적인 휴식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각 카바나는 개인 샤워실, 평면 TV, 와이파이를 포함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카바나 이용 고객에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반얀트리의 스파 테라피스트가 제공하는 30분 목, 어깨 마사지가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써머 에센셜 바비큐 패키지(Summer-essential barbeque Package)'를 주문하면 전담 셰프가 요리한 바삭하게 구운 새끼돼지 구이를 즐길 수 있다. 주문에 따라 가볍게 요기할 수 있는 스낵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요리 및 음료가 카바나로 직접 배달된다.

또한 카바나는 결혼식과 같은 단체 이벤트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음악,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카바나 풀 데크에 야외 연회가 준비된다.

제리 존 반얀트리 마카오 총지배인은 "야외 활동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럭셔리 쉘터 풀 카바나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독립성과 풀장과의 접근성이 좋아 완벽한 어반 리조트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얀트리 마카오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의 '전 세계 10대 트리플 5성급 호텔(10 Triple Five-star Hotels in the World)',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의 '로맨틱한 호텔(Hotel of Choice for Romance)'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