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10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옛골토성이 도심형 매장인 옛골토성 어반을 런칭, 눈길으 끌고 있다.
25일 옛골토성에 따르면 옛골토성 어반은 참나무 장작에서 초벌한 오리고기와 돼지고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마케팅과 대중성, 모던한 인테리어 등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 확보가 가능하다.
옛골토성 어반의 특징은 본사의 밀착관리시스템이다. 본사에서 2주간의 철저한 1대1 특별교육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실습, 매뉴얼에 따른 매장 운영방법 등 전반적인 경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예비창업자의 외식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돼 가맹점들의 안정적인 사업 지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예비창업자의 경우 핫하다는 아이템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유행주기가 짧아지는 경향이 있어 아이템 선택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며 "무엇보다 유행을 타지 않는 검증된 아이템으로 안정성 있는 창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