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애 인정
배우 김정은(41)이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최근 안재욱 결혼식장에서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정은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욱 오빠. 드디어 우리 오빠 장가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물오른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또 이날 결혼식에 함께 하객으로 초대된 김선아, 소유진과 찍은 사진에서도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우아한 자태를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4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김정은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은 MBC '여자를 울려'의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의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 측근은 "김정은의 열애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두 사람이라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해 김정은 측은 "김정은의 열애를 기사로 접했다. 현재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