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부산에 '대연 파크 푸르지오'(부산시 수영로 472구.남천동 30-4)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4개동 규모로 전체 1,422세대 중 59㎡ 81세대, 74㎡ 184세대, 84㎡ 543세대, 99㎡ 58세대 총 866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체의 약 93%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평면으로 구성되었다.
단지의 강점은 역사기념관, UN기념공원, UN조각공원, 평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부경대역 근처 상업시설과 주민센터, 가나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한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부산항 및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등 바다, 산조망(일부세대)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대연동에서 대연동푸르지오,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분양하였으며 대연비치재건축 및 대연4구역재개발 수주에 성공해 지역 내 5,500세대 이상 들어서는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6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5분출구 옆(부산시 수영로 472 구.남천동 30-4)에 위치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