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연맹 소식지를 발간했다.
6월 22일 창간호를 빙상연맹 홈페이지 (www.skating.or.kr)에 게시했다.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은 소식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빙상계의 소식을 공유하고, 빙상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소식지를 시작하였다'며 '2년 6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창간호에는 2014~2015시즌 리뷰, 2015~2016시즌 대표팀의 입촌 소식,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조양호 위원장의 창간 축사, 동계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 리스트인 김기훈 울산과학대 교수(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의 후배 선수들에 대한 격려글, 빙상 관련 평창올림픽 준비 현황 등이 실렸다.
빙상연맹은 소식지 발간 외에도 다양한 계층의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각종 위원회 운영, 연맹 홈페이지 리뉴얼 등 빙상계 내외부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시도해왔으며, 앞으로도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빙상연맹 소식지는 반기 단위로 발간되며 다음호는 11월 초 세상에 나올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