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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신예 배유람, “너무나 뜻 깊고 행복했던 시간!” 종영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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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박지은 극본, 표민수 서수민 연출)에 1박2일 조연출 류일용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신예 배유람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신예 배유람은 극 중 1박 2일 조연출 류일용 역으로 분해 예능국에서 '근심'을 담당했다. 극 중 백승찬(김수현 분)에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선배이자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만성피로 조연출의 실상과도 모습을 그려내 감초역할로 사랑 받은 바 있다.

배유람은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직 부족한 저에겐 너무나 뜻 깊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준 1박 2일 식구들을 비롯해 모든 배우님들, 스탭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른 현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프로듀사 화이팅!"이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배우람은 편집실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프로그램을 위해 꿋꿋하게 일하는 조연출의 모습으로 분해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모습과 풍부한 리액션으로 극의 재미를 높이며 눈길을 끌었다.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로, 오는 20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