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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루카스 첫 구원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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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우완 루카스(30)가 시즌 처음 중간 투수로 등판했다.

루카스는 그동안 선발 투수로 14경기 등판했다. 그는 4승6패,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루카스는 20일 목동 넥센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천으로 취소됐다. 양상문 감독은 21일 목동 넥센전에 선발 투수로 루카스 대신 토종 우완 류제국을 올렸다.

루카스는 21일 목동 넥센전 3-2로 앞선 6회 두번 째 투수로 구원 등판했다.

이번 시즌 첫 불펜 등판이다.

루카스는 첫 타자 박병호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유한준을 삼진, 김민성을 우익수 뜬공, 서건창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