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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윤상현, 생존 하루만에 탈출시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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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이 정글 생존 하루 만에 탈출을 시도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릴레이 생존, 후발대로 병만족에 합류하게 된 윤상현과 은지원, 배수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호기롭게 정글로 출격했으나 무인도 생존지에 닿기도 전에 바다 한복판에서 배가 멈춰 섬까지 걸어 가야했다. 뿐만 아니라 정글하우스를 만들 생존터를 찾아 오랜 시간동안 험한 숲을 헤매는 등 시작부터 생존의 고난이 예고됐다.

이후 생존터에 도착한 윤상현은 다짜고짜 뗏목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톰 소여의 모험'처럼 뗏목을 타고 바다를 나가는 것이 내 꿈이다"고 밝히며, 섬 주변에서 구해온 대나무에 직접 벗긴 나무껍질을 끈 삼아 칭칭 동여매 그럴듯한 뗏목을 만들기 시작한 것.

이에 "뗏목을 타고 바다 건너 육지까지 가면 생존을 종료 시켜주겠다"는 담당피디의 한 마디에 자극을 받아 "꼭 톰 소여의 모험을 재현해내 정글 최초로 탈출 할 것이다"고 선포하며 뗏목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정글 탈출을 꿈꾸는 동심 가득한 윤소여 윤상현의 뗏목 탈출기는 19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