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측이 이들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9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친한 친구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이에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몇달 새 같은 피니트스센터에서 함께 운동을 하며 애정을 키워오는 등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측근의 입을 빌어 "공개된 자소에서 다정한 스킨십을 하는 등 서슴없이 애정표현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해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함께 출연하며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SNS상에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준기는 현재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극 '밤을 걷는 선비' 촬영중이다. 전혜빈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