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배우 손현주의 영화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모습을 공개하며 남다른 인맥을 과시했다.
12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뵐 때마다 정말 행복한 기운과 많은 힘을 주시는 우리 손 선배님! 영화 '더 폰' 촬영장 깜짝 방문. 날씨도 더운데 저에게 캔 맥주도 하나 주시고 밥도 주시고 감사합니다"라며 "촬영 파이팅 하시고 또 놀러갈게요. 선배님 최고. 짱짱짱"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맥주를 들고 있는 손현주의 밝은 미소와 함께 보아의 즐거운 표정이 담겨 있다.
앞서 보아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손현주, 마동석, 고창석, 김선아와 친하다"라고 폭넓은 인맥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손현주는 최근 '더 폰' 촬영 중이다. 영화 '더 폰'은 1년 전 죽은 아내에게 과거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면서, 그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영화 '통증'과 '이웃사람' 등으로 매 작품 호흡을 맞춰온 구성목 대표와 석재승 PD가 제작을 맡아 충무로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