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에 신규 영웅 '알레리아 윈드러너'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알레리아 윈드러너'는 지난 6월 5일 공개된 영웅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들이 선호도에 따라 기존에 사냥꾼 직업을 대표하던 영웅 렉사르와 바꾸어 즐길 수 있다.
하스스톤에 새롭게 추가될 신규 영웅들은 직업 고유의 능력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으면서 고유의 카드 뒷면과 초상화, 감정 표현, 애니메이션 효과 등이 있어 하스스톤을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워크래프트 세계관 속 쿠엘탈라스의 용맹한 저격수인 '알레리아 윈드러너'는 '렉사르'와 같은 사냥꾼 영웅으로, 사냥꾼 직업 고유 영웅 능력인 '고정 사격'을 사용해 상대를 위협하며 생동감 있는 영웅 초상화 뿐만 아니라 기존과 다른 특별한 애니메이션 효과가 부여된 영웅 능력을 사용하고 개성이 잘 표현된 감정 표현과 목소리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레리아 윈드러너'는 하스스톤 게임 내 상점을 통해 10,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할 수 있다.
하스스톤 신규 영웅 '알레리아 윈드러너'의 특징은 블리자드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BTC9bTYkhto)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블리자드는 6월 11일, 곧 있을 하스스톤 2.7 패치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신규 컨텐츠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였으며 관련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http://kr.battle.net/hearthstone/ko/blog/1950817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