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12일, ㈜한화 화약부문, ㈜한화 방산부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건설 등 총 4곳의 대표이사 신임인사를 실시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에는 ㈜한화 화약/방산부문 심경섭 대표이사를 내정했으며, 한화건설 대표이사에는 해외부문장 겸 BNCP 건설본부장인 최광호 부사장을 내부 발탁했다. ㈜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에는 ㈜한화 화약사업본부장 최양수 전무를,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에는 ㈜한화 방산사업본부장 이태종 전무를 발탁 내정했다.
이번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해 한화는 점차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에서 적기에 대응하고, 전사적인 변화혁신 추구·회사별 경쟁력 강화로 재무건전성 제고 및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해당 업종내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이익창출 목표를 현실화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