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오정연이 "김태희와 이하늬보다 나은 점이 하나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정연은 12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서 서울대학교 동기인 김태희와 이하늬를 언급했다.
이날 오정연은 김태희-이하늬와 함께 '서울대 스키부 미녀 삼총사'로 불렸던 시절에 대한 MC들의 질문을 듣고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 민망하고 괜히 서글퍼진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는 "얼굴은 김태희에게 밀렸고, 몸매는 이하늬에게 밀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래도 이거 하나는 내가 좀 낫다 싶었던게 있지 않았냐"고 묻자, 오정연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답을 내놓으며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오정연의 솔직담백한 입담은 12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9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