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2위로 뛰어오른 FC서울이 축구 티켓과 영화예매권을 합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은 17일까지 일주일간 FC서울 홈페이지에서 5경기권을 구매한 팬들에게 구매 수량만큼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 5경기권은 할인된 가격에 '슈퍼매치'를 포함한 올 시즌 서울 홈 경기를 선택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북과 5경기 시즌권 등 총 2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이번 시즌 '차미네이터' 차두리의 이미지를 티켓에 입힌 컨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티켓북은 입장권 5매(VIP테이블석은 6매)와 3000원 상당의 스낵교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과 친구들끼리 함께 나누어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이다. 가격은 일반석 5만원, 동측지정석 5만5000원, 서측지정석 8만원, VIP테이블석 15만원이다.
5경기 시즌권은 가장 높은 할인율을 가지고 있는 상품이다. 4만5000원에 총 5경기(정가 7만원)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북과 마찬가지로 3000원 상당의 스낵교환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5경기 시즌권으로 5회 모두 관람하게 되면 보너스 티켓 1매가 추가로 주어져 가격적으로 혜택이 큰 상품이다.
이번 5경기권 특별 판매 이벤트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진행된다. 구매한 고객들을 위한 무료 배송 서비스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5경기권 구매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fcseoul.com)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c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