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마크가 짝사랑을 고백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이탈리아로 떠난 유세윤과 마크는 다른 친구들보다 하루 늦게 도착해 베네치아에서 그들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마크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짝사랑 중"이라고 수줍은 고백을 했다. 그는 "그녀는 성격도 좋고 대화도 잘 통한다. 여러 방면으로 굉장히 스마트한 친구다. 충분히 마음을 표현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유세윤은 "좋아한다고 고백해라"고 조언했지만 마크는 "섣불리 고백했다 괜히 어색해져 앞으로 보기 힘든 사이가 될까봐 걱정"이라고 망설였다.
한편 이들보다 먼저 이탈리아에 도착한 친구들도 각자의 여행지 로맨스를 공개했다. 다니엘은 바닷가에서 처음 만난 이성에게 접근했던 충격적 연애 기술을 공개했고 로빈은 "구린 방법 같다"고 디스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13일 오후 9시 5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