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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엑소 수호, 토이 가사에 맞춰 안무...유희열 '박장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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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가 카메라를 잡는 비결을 소개했다.

엑소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최초로 출연했다.

지난 9일 진행된 녹화에서는 MC 유희열이 엑소를 소개하자, 녹화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과 박수로 '스케치북' 역대급 환호가 쏟아졌다는 후문.

이날 엑소는 스케치북 밴드와 함께 '으르렁' 무대에 올랐으며 최초로 라이브 밴드 버전을 공개해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엑소는 이날 '으르렁' 무대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녹화전날 스케치북 밴드와 함께 연습하며 시종일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엑소는 "멤버수가 많다 보니 개개인이 카메라 비춰지는 시간이 4초가량 밖에 없다"며 멤버들 개개인마다 카메라에 잡혔을 때 본인을 어필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댄스, 애교, 안무, 노래 등 개개인을 어필할 수 있는 필살기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메인 보컬 첸은 토이의 노래를 불러 MC 유희열을 감동케 하기도 했다. 리더 수호는 토이의 '이별택시'의 가사에 맞춰 안무를 선보여 MC 유희열과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찬열은 숨겨둔 드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로이킴, 장재인, 송소희, 엑소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2일 오후 11시 35분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