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가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정비 서비스를 예약 없이도 방문 즉시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FCA 서초 서비스센터에 확대 적용해 시행한다.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 없고,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분 이내에 해당 차량에 대한 정비 서비스가 완료되는 프로그램이다.
강남 서비스센터에 이어 2번째로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가 적용된 서초 서비스센터는 전담 워크베이 1기와 전문 트레이닝을 이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을 배치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에 대한 FCA 서초 서비스센터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의 일일 최대 처리 가능 대수는 15대이며, 서비스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9~오후 6시다.
FCA 코리아는 이번 서초 서비스센터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 적용에 이어 6월 중에 경기 및 부산지역에 추가 오픈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으로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FCA 코리아는 2015년 한해 동안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올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