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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와인 베린저 '기아차 한국여자오픈 골프' 공식 와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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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와인 브랜드 베린저가 18~21일 개최되는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공식 와인으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기아자동차와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여자프로골프대회로 4일간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 7억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우승 선수에게는 2억원의 상금과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롯데주류는 공식 와인 선정을 기념, 19~20일 양일 동안 VIP라운지를 통해 시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주요 백화점에서 베린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베린저 로고가 새겨진 아이폰 케이스(아이폰5, 아이폰6)와 갤러리 입장권 2매를 증정하며 베린저 나이츠 밸리와 베린저 나파밸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베린저 로고가 새겨진 명함 지갑과 갤러리 입장권 2매를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인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공식 와인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롯데주류는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베린저의 골프 와인이라는 명성을 적극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미국 PGA 공식와인으로 선정되고 있는 '베린저(Beringer)'는 국내에서도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롯데 칸타타 오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 등 다양한 골프 대회의 공식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