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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5%, "전인지, 고진영 누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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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팬들은 KLPGA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전인지의 활약을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일 엘리시안제주에서 열리는 'KLPGA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5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전인지(65.43%)가 B선수인 고진영(21.94%)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김보경-김혜윤전의 경우 김보경이 61.58%를 얻어, 27.13%에 그친 김혜윤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3, 5번 매치에서는 이승현(54.92%)과 박지영(40.67%)가 각각 지한솔(31.74%), 박채윤(34.08%) 선수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번 매치에 선정된 안송이-박결전의 경우 각 선수들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박빙승부가 점쳐진 매치들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적중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차는 11일(목)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되는 12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