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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김밥, 경남·부산 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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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김밥이 10일 경남·부산 지역파트너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부산 지역 파트너사는 부산해운대우동점을 운영하며, 경남 부산지역의 가맹영업과 관리를 담당한다. 부산해운대우동점은 오는 6월 말 오픈예정이다.

조종래 몬스터김밥 경남·부산 지사장은 "부산창업박람회를 통해 몬스터김밥의 획기적인 브랜드와 음식 맛을 보고 파트너사 모집에 관심을 두게 됐다"며 "몬스터김밥의 본사인 에버리치에프앤비는 몬스터김밥 외 '생생돈까스'라는 브랜드를 1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버리치에프앤비는 돈까스 전문 브랜드인 '생생돈까스'와 김밥 전문 브랜드 '몬스터김밥'을 개발·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생생돈까스는 지난 2004년 한국외식경제연구소와 함께 개발해 현재 전국 130여 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김밥 전문 브랜드 '몬스터김밥'을 론칭했다.

몬스터김밥 관계자는 "경남·부산 지역파트너사 계약을 시작으로 몬스터김밥의 브랜드 발전과 가맹점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몬스터김밥 본사에서는 가맹 지사의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높은 매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김밥은 계속해서 부산 경남, 대구 경북, 충청 강원, 광주 전라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파트너사(지사)'를 공개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