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여행업계 파트너를 대상으로 무교동 공영주차장에 마련한 이색 팝업 이벤트 '알로하 일일 카페트럭(Aloha Cafe Truck)'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하와이관광청에 따르면 9일 진행한 일일 카페 트럭은 하와이 관광청이 여행업계 파트너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했다.
소속 회사 명함이나 사원증을 제시하는 모든 여행업계 임직원에게 커피와 하와이안 구아바 주스를 1인당 1잔씩 무료로 제공됐다. 현장에는 다양한 분야의 여행업계 종사자 700여명이 방문했다.
구정회 하와이관광청 부장은 "일일카페 트럭은 업계 파트너와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색 이벤트로 기획됐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업계 파트너들과 직접 만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