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 포니(PONY)가 인기 모델인 '마제스틱'에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신상품 2종을 출시했다.
마제스틱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1만켤레 완판을 기록했던 포니의 대표 아이템이다. 러닝화의 편안함과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가능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포니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 '마제스틱 비너스'와 '마제스틱 넵툰'은 화이트 컬러에 무더운 날씨와 잘 어울리는 핫 핑크, 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가진 3M 프린트를 포니 로고인 쉐브론에 적용해 등 야간 운동시 안전을 고려했다.
아웃솔에는 포니의 기술력을 담은 P.RUNTECH(포니 러닝 테크놀로지)을 적용해 쿠셔닝을 극대화하고, 내부에도 항균과 통풍이 뛰어난 기능성 인솔(오쏠라이트)을 사용해 장시간 착화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더운 여름날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포니의 신상품 마제스틱 '비너스', '넵툰'은 전국 스프리스 및 레스모아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만90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