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오픽(OPIc) 시험 응시권을 국내 최저가에 할인 판매하고 EBS 토익 강의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학공부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마켓은 10일 자정 '슈퍼딜'을 통해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 정기평가 응시권'을 14% 할인된 6만7000원에 판매한다. 응시권은 6월과 7월 오픽 정기시험 신청 시 사용 가능하다.
오픽은 실생활에서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외국어 말하기 시험이다. 삼성그룹 등 국내 160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채용 시 평가 지표로 채택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인사고과에도 활용하고 있다.
G마켓은 또한 9일 하루 동안 '오늘만 특가' 코너를 통해 'EBS Lang 토익 토스 왕초보 졸업반' 강의를 최대 79%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1개월권은 기존가 보다 74% 할인된 2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2개월권은 79% 할인한 4만9900원에, 3개월권은 74% 할인된 8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강의는 토익, 토익스피킹 입문자용으로 누적 수강생 4000만명의 검증 받은 콘텐츠다. G마켓은 판매 기념으로 프리미엄 구매 후기 작성자 전원에게 14만원 상당의 'EBS 모바일 강의 수강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G마켓 도서사업팀 김선희 팀장은 "G마켓의 주요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는 20~40대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슈퍼딜을 준비했다"며 "토익?오픽 등 여름방학 시즌 수요가 높은 어학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