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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청강, 뜻밖의 키 굴욕…현영 옆 '귀요미 꼬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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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청강

가수 백청강이 '복면가왕' 미스터리 도장신부로 밝혀져 화제인 가운데, 그와 방송인 현영이 함께한 사진이 관심을 모은다.

현영은 지난 2011년 6월 자신의 트위터에 "정희에 나와 준 착한 청강이랑 한 컷. 포에버 백청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백청강과 현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나란히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연한 키 차이를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하는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무대는 '미스터리 도장신부'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맞대결을 벌였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 도장신부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로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승리했고, '미스터리 도장신부'의 정체 공개가 확정됐다. '미스터리 도장신부'는 가면을 벗었고, 여성이 아닌 건장한 청년 백청강의 등장에 다들 충격에 빠졌다.

백청강은 "몸이 좋지 않아 2년을 쉬었고 이제 괜찮아졌다"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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