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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살 노인 성폭행 남성 "우발적 범행"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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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살 노인을 성폭행한 남성이 법정에 섰다.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밀워키에 사는 안토니 데븐 페티스(21)라는 남성이 지난해 11월 101살 노인의 집에 침입, 강도짓을 벌였다.

또한 그는 노인을 성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DNA 조사결과 노인의 몸에서 그의 체액이 검출됐다고 추궁하자, 처음엔 부인하던 페티스는 결국 혐의를 인정했다.

법정에서 검찰은 그에게 성폭행을 사전에 준비한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그는 우발적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사전에 그럴 목적이었다면 콘돔을 미리 준비했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한편, 기소된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재판부는 최소 60년형을 선고할 것이라고 언론은 전했다.<경제산업팀>